가정교육과 이수정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가정교육과 이수정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3.0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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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구 교육을 통한 출산ㆍ양육 친화적 가치관 함양 및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

  우리대학 가정교육과 이수정 교수가 지난해 12월 3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이수정 교수가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학교 인구 교육을 통한 출산ㆍ양육 친화적 가치관 함양 및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이 교수는 지난 93년부터 10여 년 간 부산 동삼여중 및 남중학교 교사로 재직한 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연구위원을 거쳐 지난 2010년 우리대학 가정교육과 교수로 부임했다.

  그동안 이수정 교수는 경남교육청 다문화교육진흥회 자문위원, 다문화학교 컨설팅 위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다문화 멘토링 사업 운영’, ‘교사 대상 다문화 연수 운영’, ‘대학생의 다문화 감수성 및 태도 분석’ 등을 활발하게 연구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우리대학이 지역사회에서 다문화 교육 관련 거점대학으로서 교육ㆍ연구ㆍ봉사 등의 역할을 정립하고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최근에는 저출산ㆍ고령화ㆍ다문화ㆍ정보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우리대학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을 기르고 경쟁력을 높이고자 ‘저출산ㆍ고령화 사회와 생애 설계’ 강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2014년 7월 11월에는 인구의 날을 기념하는 인구교육 포럼에서 ‘학교 및 사회 인구교육의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저출산ㆍ고령 사회 대비 인구교육 강좌의 구성과 운영 실태 분석’ 외에 다수의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최근 이수정 교수는 저출산ㆍ고령 사회 대비라는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인구 교육’이라는 교육적 개입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이러한 노력은 학생들이 건전한 인구관과 인구 가치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자신의 생애를 설계함으로써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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