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협약 체결
우리대학,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협약 체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2.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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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도입해 2017년부터 신입생 모집

  우리대학(총장 박재규)은 13일(금) 오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협약체결식에 참석했다.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산업부가 지난해 9월 공모해 우리대학을 비롯한 도내 9개 기관과 ㈜재우 등 51개 업체가 공동 신청하여 최종 선정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산학융합지구 성공 추진을 위해 체결됐으며, 앞으로 경남도와 창원시는 행ㆍ재정적 지원을 하고 우리대학을 비롯한 3개 대학은 산업단지 캠퍼스 내 학과 및 대학원을 이전 운영한다.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물류부지에 들어설 산학융합지구는 산업단지 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올해 하반기에 착공, 내년 말까지 완공해 2017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에는 산업단지 캠퍼스에 우리대학 기계공학부를 비롯해 경상대 기계융합공학과, 마산대 조선CAD학과 등 6개 학과 335명의 대학(217명) 및 대학원(118명) 과정이 운영되고, 기업연구관에는 40개 기업 200명의 연구인력이 상주하면 산학 협력 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편, 경남창원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대, 경상대, 마산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기연구원, 재료연구소, 경남테크노파크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2019년까지 완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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