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여성대표 중견기업과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우리대학, 여성대표 중견기업과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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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산업 및 녹원 트랙에 참여해 양질의 일자리 취업 독려

  우리대학은 지난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에서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도내 대학생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한 ‘경남형 기업트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설되는 여성대표 중견기업 트랙은 지역에서 자수성가한 기술혁신형 중견 향토기업으로서 여성 특유의 친화력으로 근로자를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지속적으로 고용안정을 유지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우리대학은 동양산업 및 녹원 트랙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양질의 일자리에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한 졸업생(예정자 포함)을 우대하여 선발하며, 대학은 ‘기업 맞춤형 트랙’을 설치ㆍ운영한다. 경남도는 기업과 대학 간의 상호협력ㆍ지원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창원 소재 동양산업(대표 전말선)은 경상남도 고용우수기업(2013년)으로 내ㆍ외국인 근로자에게 동등한 대우 등 화합의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세계적 뿌리산업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볼베어링, 롤러베어링 등 자동차부품을 제작, 북미와 유럽 등 세계 각국에 수출하여 7천만 불 수출탑 수상을(2013년)한 바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출기업이다.

  녹원(대표 신미경)은 건설 중장비 부품분야 ISO 9001 인증을 받은 고도의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중공업, 동명중공업 등 국내 글로벌 중장비 대기업의 협력회사이고, 중국 상해에 대 중국수출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 수출로 300만불 수출탑을 수상(2003년)한 바 있는 중장비 부품업계를 대표하는 수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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