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군사학과 육군 여군사관 4명 합격
경남대 군사학과 육군 여군사관 4명 합격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5.01.1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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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학교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합격자 배출

  경남대학교 군사학과가 육군 여군사관 합격자 4명을 배출했다.
  경남대 군사학과는 지난 9~10월까지 두 달간 치러진 여군사관 시험에서 4명이 최종합격했다고 6일 밝혔다.
  여군사관 시험은 4년제 대학을 나온 여학생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전국적으로 35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1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단일 학교로는 전국에서 경남대가 가장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앞서 8월에 치러진 여군 ROTC학군단 시험에서도 경남대 군사학과는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학군단이 있는 경남·부산권 15개 대학 중 가장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김증기 경남대 군사학과 교수는 “경남대 군사학과는 지난 2004년 설립돼 남학생 40명, 여학생 10명을 소수정예로 선발해 우수한 장교로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위 글은 경남신문 2015년 1월 6일(화) 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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