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직접 나선다
우리대학,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직접 나선다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12.1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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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7개 방산업체와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Track) 협약식 개최

  우리대학이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경남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견기업 육성에 나선다.

  우리대학은 오는 19일(금) 오전 1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경남지역 방위산업 관련 중견기업 7개 업체와 방위산업 컨소시엄 트랙(Track)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약식은 우리대학이 추진해 온 국방산업 대학 특성화사업의 결실로서 우리나라 방위산업 집적지인 경남에 위치한 방위산업 중견기업에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ㆍ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방위산업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중견기업은 지역 방위 산업체를 대표하는 중견기업들인 ㈜대신금속, 데크컴퍼지트(주), ㈜삼우금속공업, ㈜이엠코리아, 창원기술정공, ㈜퍼스텍, 현대산기(주) 등 7개 업체이다.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은 협약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협약업체는 경남대에서 육성된 인재에 대한 현장실습 지원, 채용 우대, 연구개발 분야에 우리대학 교원 및 전문 연구진의 참여 등을 약속한다.

  우리대학은 국방산업을 대학의 특성화 분야로 선정하고 국방산업지역혁신센터 설립, 정책포럼 개최, 한국방위산업학회 남부지회 유치, 방산기계공학전공 신설 등 방위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방산업체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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