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y of Piano’ 주제로 환상교향곡 중 무도회 등 관현악 명곡 연주

이소진 교수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뒤 미시간주립대에서 석사ㆍ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탁월한 음악성과 견고한 피아니즘을 구사하는 연주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음악회는 ‘The Joy of Piano’라는 주제로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 음악대학 Deborah Moriarty 교수를 초청해 관현악 명곡을 들려주었다.
이소진 교수의 스승이기도 한 Deborah Moriarty 교수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연주 무대를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기도 하다.
공연에서는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환상교향곡 중 무도회’, ‘시인과 농부 서곡’ 등과 같은 관현악 명곡들과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를 다채로운 피아노 앙상블로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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