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보상법’ 주제로 발표한 비둘기 팀 최우수상 수상
우리대학 법학과(학과장 김지환)는 2014 한마PAC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8일(화) 오후 4시 법정관 001 강의실에서 지역법제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지역법제관 경진대회는 법학 전공지식 습득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서 불편한 점이나 개선해야 할 점, 또 새롭게 제정해야 할 법령 등을 찾아내어 그 개선방안을 발표함으로써 학자로서의 능력 배양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에는 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총 10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발표시간 준수, 발표내용의 창의성, 논리성과 체계성 등을 심사했다.
최우수상은 ‘토지보상법’을 주제로 발표한 ‘비둘기’ 팀(조창래, 윤아영)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SNS상 타인사칭에 대한 형법적 처벌 안’을 주제로 발표한 ‘늘품’ 팀(신용호, 김건, 박송아)이 차지했다.
장려상은 ‘유치권제도의 경매 절차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로펌’ 팀(유현민, 김재희, 박찬흠)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창의적 법학 종합 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자기주도적 법학 학습 방법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저작권자 © 월영소식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