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부터 성실히 준비해 온 작품들 선보여
우리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조수현)는 창작프로덕션 두번째 시리즈인 “합창 & 관현악의 밤”을 지방특성화사업(CK-I)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1일(화) 오후 7시 3.15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음악교육과는 전 학년 학생들로 이루어진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봄부터 성실히 준비해 온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남성 중창단의 경쾌한 "나팔수의 휴일"을 시작으로 오페라의 한 장면을 재현한 베르디의 "축배의 노래", 교향곡 중의 대작으로 불리는 브람스의 "교향곡 1번" 등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여성 합창단의 감미로운 연주와 선발된 우수 재학생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더해져 음악회의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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