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교수, 무용단 '연가' 공연
정진욱 교수, 무용단 '연가' 공연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11.0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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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의 '愛' 몸짓으로 말하다

  정진욱 무용단이 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작춤 '연가' 공연을 연다.
 
  '연가'는 아름다운 사랑과 애틋한 기다림을 주제로 하는 전통 창작 춤공연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 '아리랑'의 의미를 표현하려고 했다. 절제된 한국춤의 묘미와 역동적인 무대 구성이 돋보이며 한 시간 대극장용 작품으로 준비됐다.
 
  전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이자 현재 해월무용단 단장으로 활동 중인 홍기태 씨가 남자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번 작품의 연출도 맡았다.
 
  정진욱 대표는 "2012년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을 전통춤의 매력을 담아 작품으로 구성했다. 우리 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번 공연을 통해 새삼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경남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 대표를 비롯해 30여 명의 무용단 단원이 공연에 참가한다.

▶2014 정진욱의 창작춤 '연가'=5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 055-286-0315.

<위 글은 부산일보 2014년 11월 4일(화) 22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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