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학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관광체험 행사 진행
관광학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관광체험 행사 진행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10.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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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황토염색, 천연방향제 만들기, 대통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가져

 
  관광학부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사업단장 선종갑)에서는 지난 10월 13일, 14일 양일 간 전북 담양 달빛무월마을과 경남 남해군 유포어촌체험마을에서 각각 학부 2학년 및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농촌 및 어촌관광 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체험은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I)에 선정된 관광학부가 학생들에게 특성화 사업의 주요 테마인 농촌관광과 어촌관광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관련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농촌관광현장체험의 일환으로 전북 담양에 위치한 달빛무월마을을 방문한 2학년 학생들은 천연황토염색, 천연방향제 만들기, 단감 따기, 대통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또한 농촌관광의 현황과 미래에 대한 특강 수강, 농촌 관광마을 탐방 및 체험 숙박으로 농촌관광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근 관광지인 죽녹원과 소쇄원도 견학하였다.

  3학년 학생들은 남해 유포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과 후릿그물을 이용한 고기잡이 체험을 하였으며, 직접 잡은 여러 가지 수산물을 시식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남해 독일마을과 보리암을 관람하고 현장의 관광분야 실무자들과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견교환을 가지기도 하였다.

  관광학부는 2014년도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에 선정되었으며, 농촌 및 녹색관광(Green)과 어촌 및 해양관광(Blue)을 주요 테마로 ‘Green & Blue 융합형 관광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을 발족하여 현장 중심교육,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다양한 장학금 지원,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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