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하는 ‘제1회 여성 생활공감 아이디어 공모페스티벌(이하 여성공감페스티벌)’ 개최를 앞두고 대회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공감페스티벌 대회 설명회는 오는 10일과 12일, 그리고 13일에 각각 창원시 일원에서 이뤄진다. 참가자격은 만 18세이상의 여성(일반부, 대학부)이며, 개인 또는 팀(3인이하)로 참가할 수 있다.
특히 과학기술의 성과를 여성들도 공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창의적 발상을 상품화 및 특허활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설명회 주요 일정은 ▲10일(화) 오후 2시 40분∼오후 3시 10분 창원대학교 봉림관 소강당 ▲10일(화) 오후 4시∼4시 30분 문성대학 식품관(3호) 206호 ▲12일(목) 오후 3시 30분∼4시 경남대학교 제1공학관 702강의실 ▲13일(금) 오전 10시∼10시 30분 창원여성회관 창원관 가족회의실 ▲13일(금) 오후1시∼1시 30분 창원여성회관 마산관 대강당 ▲13일(금) 오후 3시 10분∼3시 40분 창원여성회관 진해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여성공감페스티벌은 여성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력을 높이고, 미취업 여성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및 창의적 사고 고취를 높일 것을 기대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21세기 무한경쟁의 시대에 모방적 사고방식을 지양하며 창의적 사고력 확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잠재되어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 및 재발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회는 창의적 사고의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성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위 글은 경남일보 2014년 6월 10일(화)자 3면에서 전재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