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진해구에서 제2회 TED×KU 힐링카페 개최
24일 진해구에서 제2회 TED×KU 힐링카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4.01.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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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작가 김샴, 경남대 김정대 교수, 유경아 대표 강연 펼쳐져

 우리 대학 도시힐링특성화사업팀(팀장 김종원 교수)은 지난 24일(금) 오후 5시 30분 진해구 문화공간 SINCE 1995 흑백에서 제2회 TED×KU 힐링카페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창동예술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새로운 형태의 ‘힐링 문화운동’으로서 청년(학생)과 대학교수, 문화예술인(전문가)이 ‘테드(TED) 강의’를 통해 소통하고 감동을 줌으로써 도시힐링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TED는 기술(Technology), 오락(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약자로 ‘퍼뜨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라는 이념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식콘퍼런스 모임으로, 가르치는 강연이 아니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인문학 콘서트이다.

  우리 대학 정일근 교수의 사회로 첫 무대는 우리 대학 역사상 최연소인 21살의 나이로 중앙일보의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해 등단한 김태년(필명 김샴ㆍ국어국문학과 3) 군이 ‘스무한 살에 찾은 길’을 주제로 한 강연으로 장식했다.

  이어 우리 대학 문과대학장이자 (사)경남방언연구보존회 회장인 김정대 국문과 교수가 ‘진해 사투리의 맛과 멋’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피아니스트이자 문화공간 SINCE 1995 흑백의 유경아 대표가 ‘나의 음악, 나의 흑백’을 주제로 피아노 연주와 강연을 동시에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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