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와 해외인턴 협약식
무역학과,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와 해외인턴 협약식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1.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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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회원사에 취업 이루어지길”

   우리 대학 무역학과(학과장 한낙현)에서는 창원시 지원 청년해외인턴 사업의 지속적인 유지ㆍ발전을 위해 지난 10월 23일(수)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회장 이병진)와 해외인턴 협약을 말레이시아 현지 한국상공회의소에서 체결했다.

   우리 대학에서는 창원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11년부터 무역학과가 주관하여 청년 해외인턴 사업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지역은 2012년부터 본교 학생을 인턴사원으로 파견하기 시작하여 한국상공회의소도 벌써 3명의 우리 대학 학생이 인턴사원으로 근무한 바가 있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우리 학생들은 주 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 관광공사, 우리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등을 비롯한 여러 업체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아주 좋은 평판을 얻고 있다. 우리 학생들의 이러한 근무 성과로 인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경남대학교의 위상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본 사업에서는 말레이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호주, 중국, 홍콩, 캄보디아, 대만, 그리스 등 세계 각지로 매년 25명 정도의 학생을 해외인턴 사원으로 파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 이병진 회장은 “먼저 경남대학교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주어 부족한 업무공백을 메울 수 있었다”며 한국상공회의소 내에서 인턴사원 역할의 중요성과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와 경남대학교가 전략적 동반자의 관계를 이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우리 대학 대표로 참석한 무역학과 김종훈 교수는 “우리 대학에도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있으며, 해당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의 회원사에 취업이 이루어지길 부탁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현재 말레이시아 한국상공회의소에는 우리 대학 한유상(무역학과 4학년) 학생과 김수빈(영어학과 4학년) 학생이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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