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산업경영연구소 추계 학술대회 개최
우리 대학 산업경영연구소 추계 학술대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1.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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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시대의 지역금융’ 주제로

   우리 대학 산업경영연구소(소장 권영도)는 7일(목) 오후 2시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2013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조경제 시대의 지역금융’이라는 주제로 최근의 국가적 화두인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지역금융이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우리 대학 김무환ㆍ서익진ㆍ박갑제 교수가 ‘지역별 여신 배분의 결정요인’을 주제로 발표한 데 이어 경남대 박갑제ㆍ서익진ㆍ김무환 교수가 ‘지역금융구조가 지역경제 성과에 미치는 효과’를 주제로 발표했다.

   박갑제ㆍ서익진ㆍ김무환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외환위기 이전에 10개에 달하던 지방은행 중 6개만 생존했으며, 그 중에서도 절반은 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로 편입됐고, 많은 지역밀착형 금융기관들이 퇴출됐다.”고 말했다.

   또한 “실증적으로 추정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지역금융상태가 지역의 경제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역금융상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이번 연구는 향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역금융시스템 구축에 의미 있는 함의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대 양준호 교수가 ‘인천 지역금융의 취약성과 지역경제의 불안정성’을, 우리 대학 홍정효 교수ㆍ경남신용보증재단 이도준 본부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국내은행의 경영성과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한림대 황현석 교수ㆍ우리 대학 홍종의 교수가 ‘은행의 효율성 및 생산성 비교’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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