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음악교육과 학과 개설 4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1.0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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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페스티벌, 관혁악의 밤, 동문과 함께하는 교수음악회 선보여

   

   우리 대학 음악교육과(학과장 이소진)는 올해로 학과 개설 4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음악회를 가지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합창 페스티벌과 관현악의 밤 그리고 동문과 함께하는 교수음악회 등을 시리즈로 선보인다.

  먼저 지난 5일(화) 오후에는 우리 대학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합창 페스티벌을 선보였는데, 1부에서 여성합창을 위한 ‘밀양 아리랑’, ‘정선 아리랑’, ‘강원도 아리랑’ 세 곡을 들려주었다.

  이어 2부에선 ‘남성 아카펠라를 위한 유럽의 마드리갈’을, 3부에선 ‘오페라의 유령 메들리’를 들려줘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시리즈인 ‘관혁악의 밤’은 오는 7일(목) 오후 7시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관현악의 밤에서는 경남대 음악교육과 오케스트라가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의 교향곡 ‘하프너’를 연주한다.

  또한 조두남의 ‘뱃노래’,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차이코프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 랄로의 ‘첼로 협주곡’ 등을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동문과 함께하는 교수음악회’가 오는 14일(목) 오후 7시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음악교육과 이소진 학과장은 “저희 음악교육과는 지난 40년 동안 수많은 음악교사와 전문 연주가 등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낸 이 지역 음악ㆍ예술계의 산 역사이다. 온 세상이 단풍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이 가을에 열리는 저희 음악회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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