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규 총장, 메리 메자넥 미국 의회조사처장 면담
박재규 총장, 메리 메자넥 미국 의회조사처장 면담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0.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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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통일, 대북 의료지원 등 심도 있게 논의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은 지난 30일 극동문제연구소를 방문한 미국 의회조사처 메리 메자넥(Mary Mazanec) 처장, 마크 매닌(Mark Manyin) 아시아 담당관과 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통일문제, 북한 어린이 영양실태 및 대북의료지원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총장은 한반도 통일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통일준비에 각별한 노력을 해야 하고 주변국들의 협력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고, 특히 이 과정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방문에는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 박상민ㆍ이혜원 서울의대 교수, 엄주현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사무처장 등이 함께 했다.

   미국 의회조사처(Congressional Research Service)는 전문성⋅중립성⋅신속성⋅기밀성 등을 원칙으로 미국 의회의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로부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국에는 국회입법조사처가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메리 메자넥 처장은 의학박사ㆍ법학박사를 취득했고, 미국 보건사회복지부 부차관보를 지낸 보건문제전문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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