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창동에서 개최
우리 대학,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 창동에서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0.31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산회원구와 합포구에 사는 두 쌍 결혼식 올려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을 30일(수) 오후 2시 창동예술촌 아고라광장에서 가졌다.

   전통혼례식은 우리 대학이 주최하는 제6회 거리문화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창원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한미라 교학부총장과 김영곤 학생처장, 조광일 마산합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혼례식에서는 마산회원구와 합포구에 사는 다문화가정 두 쌍이 결혼을 했는데, 정성열ㆍ레티항 씨와 박종철ㆍ쩐티퍼엉 씨가 그 주인공이었다.

   신랑 정성열 씨는 “이렇게 전통혼례식을 올리게 된 것에 대해 경남대와 창원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녀를 많이 낳아 신부와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혼례식장 주변에는 경남대 패션의류학과의 패션의류전시회, 관광학부의 커피 바리스타, 미술교육과의 페이스페인팅 등 학과 전공 전시 체험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