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연구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3E골목여행’을 즐기다
평생학습연구센터, 청소년들과 함께 ‘3E골목여행’을 즐기다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0.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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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대학 평생학습연구센터는 오동동ㆍ창동ㆍ어시장을 중심으로 3E(Education, Economic, Experienc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E 사업은 지역상권의 문화적, 사회적 기능을 활용해 지역민과 상생 사업을 실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유ㆍ초ㆍ중등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교육(Education), 경제(Economic), 체험(Experience) 활동을 종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재)창원시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재단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10월 7일(월)부터 한층 업그레이드 된 3E 사업 ‘오동동ㆍ창동ㆍ어시장으로 떠나는 3E 골목여행’이 시작되었고, 오는 12월까지 약 1,800명의 학생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전교생이 함께하는 문화•시장 골목여행」과 「나눔이 있는 문화•시장 골목여행」의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되는데 초ㆍ중ㆍ고등학교 전교생이나 학년단위로 참여하기도 하고 가족, 동료, 친구들이 그룹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세부 운영내용으로는 시장의 역할과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시장경제 이야기 특강’, 창동과 오동의 역사문화에 대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골목여행’, 전통시장의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며 미션을 수행하는 ‘시장 런닝맨’, 참가자의 애장품을 판매하고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아름다운 나눔 프리마켓’, 다양한 예술활동을 경험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예술촌 체험활동’ 등이 있다.

  평생학습연구센터의 김경희 교수와 정은희 교수가 이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으며, 이들은 “3E 골목여행을 통하여 지역의 청소년들과 성인들이 오동동ㆍ창동ㆍ어시장에 대해 친근한 마음을 갖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와 지역민의 상생에 필요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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