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은 지난 24일(목) 오후 3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제9회 연구소 평가 결과에 따른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 대학의 연구소 평가는 지난 1997년부터 교내 연구소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연구소 역량을 개발하고 관련 행정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연구소 평가는 총 14개 교내 연구소를 대상으로 하여, 지난 8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로 나누어 실시했다.

   그 결과 인문사회 계열에선 극동문제연구소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산업경영연구소ㆍ인문과학연구소ㆍ지방자치연구소 등이 ‘우수’를 차지했다.

   또한 자연공학 계열에서는 기초과학연구소가 ‘최우수’를 차지했으며, 신소재연구소ㆍ지능기계시스템연구소ㆍ미래정보기술연구소ㆍ전기에너지연구소 등이 ‘우수’를 차지했다.

   포상금은 최우수 연구소에 120만원, 우수 연구소에 80만원을 각각 지급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