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문제연구소 서울-마산분소 학술세미나 개최
극동문제연구소 서울-마산분소 학술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10.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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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남북관계’ 주제로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23일(수) 오후 2시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서울-마산분소 연합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동북아 안보환경 변화와 남북관계’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전문가들과 함께 남북관계의 상생공영 발전과 동북아 정세 변화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이수훈 소장의 개회사에 이어 김용복 마산분소장의 환영사, 박재규 총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 대학 심지연 교수의 사회로 북한대학원대학교 신종대 교수가 ‘남북관계의 역사가 주는 교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신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한반도의 안정과 남북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한국 정부가 북한 외교 목표의 핵심인 북미대화와 북미관계 개선을 적극 권장하고 관련국과의 협력에 주도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으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기반 조성이라는 박근혜 정부의 정책 목표는 북핵문제 해결, 남북관계 진전, 북미관계 개선이라는 세 차원의 동시 진전을 통해서만 달성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토론에는 우리 대학 최청호ㆍ김근식 교수, 영산대 김홍수 교수가 참여했다.

  이에 앞서 열린 제1회의에서는 최완규 북한대학원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 김상기 연구위원이 ‘동북아 안보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우리 대학 김용복ㆍ박정진 교수, 제주대 양길현 교수가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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