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신문 ‘경남대학보’ 지령 1,000호 발간
우리 대학 신문 ‘경남대학보’ 지령 1,000호 발간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9.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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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부터 56년 동안 대학 소식 전달 … 경남지역 대학 중에선 最古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의 대학신문인 ‘경남대학보’가 11일(수) 지령 1,000호를 발간했다.

   ‘경남대학보’는 지난 1957년 3월 창간호를 낸 이래 56년 동안 대학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왔으며, 경남지역 대학 중에선 가장 역사가 오래된 대학신문이다.

   그동안 ‘경남대학보’는 67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꾸준히 성장했다. 1957년 ‘해인대학보’로 출발해 ‘마산대학보’로 제호를 바꿨으며, 1972년부터 지금의 ‘경남대학보’로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신문 발행 주기도 처음엔 1년에 2번만 발간하던 것을 월간 및 순간 체제로 점점 확장해오다 1987년에 들어서면서 ‘주간’으로 변경해 매주 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문 대판 판형에서 ‘베를리너’ 판형으로 교체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경남대학보사는 편집국장 김대우(신문방송학과 3) 군을 비롯해 11명의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언론출판국장은 정원식 교수(행정학과)가 맡고 있다.

   박재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 신문인 ‘경남대학보’의 지령 1,000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독자들이 기대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담아내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학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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