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ㆍ전북대ㆍ충남대와 공동세미나 개최
국회입법조사처ㆍ전북대ㆍ충남대와 공동세미나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9.0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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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5일(목)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입법조사처(처장 고현욱)ㆍ전북대(총장 서거석)ㆍ충남대(총장 정상철)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대학들이 공통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사항에 대해 그 해결방안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고현욱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와 강창희 국회의장의 격려사, 우리 대학 박재규 총장의 축사에 이어 서거석 전북대 총장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이어 우리 대학 김성열 대외부총장이 ‘지역대학 발전 방안과 국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를 했다.

   김 대외부총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지방대학의 육성을 위해서는 정부가 일회적이고 사업성 단기 지원보다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대외부총장은 “제19대 국회는 박근혜 정부가 지방대학 육성 관련 입법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만큼, 지방대학 육성을 위한 입법의 호기(好機)를 맞고 있다.”면서 “국회가 입법을 통해 지방대학 육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세훈 전북대 교무처장이 ‘지역대학 발전사업 추진 정책의 주요내용 및 과제’를, 신희권 충남대 교수가 ‘지역대학 발전전략 추진을 위한 재원확보 방안’을 주제로 기조 발표했다.

이후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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