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생 ‘잡 토크 콘서트’ 우리 대학에서 열려
창원시 대학생 ‘잡 토크 콘서트’ 우리 대학에서 열려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9.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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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의 ‘찾아가는 채용박람회’인 대학생 ‘잡(JOB) 토크 콘서트’가 지난 4일(수) 오후 4시 우리 대학 한마관 3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창원지역 6개 대학을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로 열렸으며, 박완수 창원시장, 김성열 대외부총장, 기업체 임원,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잡 토크 콘서트’는 두산중공업, 삼성테크윈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덴소풍성전자, 경남은행, 삼성창원병원, 롯데백화점 등 9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생들은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에 소재한 기업에서 지역 출신 대학생을 우선 채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기업체험, 현장실습 등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알 수 있는 기회 확대, 지역 우수중견기업 책자를 제작해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기업체들도 이에 대해 “향후 직원 채용 때 지역 출신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과 기업 탐방 등을 확대하는 대책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창원시일자리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본교 창업보육센터 등 5개 취업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채용박람회’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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