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김현준 교수(체육교육과)팀이 지난달 28∼29일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ㆍ태평양 액티브 에이징 콘퍼런스’에서 최고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김 교수팀은 운동의 비만 청소년 뇌신경 호르몬 생성ㆍ촉진 효과 등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참가한 세계적 노화 전문가 유병팔 박사(미국 텍사스주립대 명예교수), 캐서린 교수(하와이대학교), 김철민 교수(항노화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은 국민 밀착형 항노화 서비스를 위해 태아부터 전 연령층에 운동 실천이 중요하므로 김 교수팀의 논문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김 교수팀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말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 스포츠과학학회에서 비만청소년의 혈중지질과 토털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면 뇌 신경세포 생성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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