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신문] 경남대 봉사단 거창서 농활
[농민신문] 경남대 봉사단 거창서 농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7.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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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돕고 추억도 만들고…”

 경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전억수)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6월27일부터 7월1일까지 (사)농촌사랑운동본부 대학생 농촌사랑단 회원 30여명과 함께 거창군 주상면 보광마을 일대에서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활을 펼쳤다(사진).

 경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봉사단은 감자 수확, 사과농장 제초·열매솎기 등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과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도 학생(경남대 전자공학과 3년)은 “4박5일 동안 낮에는 농촌 일손을 돕고 저녁에는 친구들과 함께 진로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나눈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원균 보광마을 이장은 “젊은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우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는 물론 생기와 활력을 선사해 줘 고맙다”며 대학생 농촌사랑봉사단에 감사를 전했다.

<위 글은 농민신문 2013년 7월 10일(수)자에서 발췌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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