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찾아가는 군민 건강강좌’ 호응 높았다
고성군, ‘찾아가는 군민 건강강좌’ 호응 높았다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3.07.0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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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우리 대학 교수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경남 고성군이 추진한 ‘찾아가는 군민 건강강좌’가 큰 호응 속에 마쳤다.

  7일 고성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군민 건강강좌’는 접근성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지난 3월15일 삼산면에서 시작해 지난 4일 구만면을 마지막으로 14개 읍면에서 1500여명의 군민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강사로 나선 김재구 경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건강한 삶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식사, 욕심 없는 마음, 감사하는 마음 등을 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성군은 건강강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적은 강사료에도 거절하지 않고 고성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강연을 맡아준 김재구 교수에게 군민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김재구 교수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성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여러 사업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성군은 김재구 교수가 군민 건강강좌에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다음해에도 건강강좌를 맡아줄 것을 요청받았다고 했다.

<이 기사는 아시아뉴스통신 7월 7일 최근동 기자가 작성한 글을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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