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오카리나, 판소리 등 공연 이어져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정효숙)은 지난 20일(목) ‘2013 평생교육 페스티벌’을 가졌다.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에서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과 강사들이 힘을 합쳐 진행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수강생들의 한국화, 유화, 서예, 꽃꽂이, 떡요리 작품들의 전시와 함께 역학 강사와 수강생들의 무료 사주상담 등의 활동이 이어졌다.
오후 6시부터는 오카리나, 통기타, 우쿠렐레, 플루트, 색소폰, 대금 등의 악기 연주와 함께 고전무용, 판소리, 경기민요, 밸리댄스 등의 공연이 흥겨롭게 펼쳐져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 여성지도자 총동창회에서는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재활용품 판매와 함께 우리 농산물 및 먹거리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정효숙 평생교육원장은 “그동안 평생교육원 수강생들이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표함으로써 배움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평생교육 강좌를 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우리 대학 평생교육원은 7월 1일부터 여름방학 특강을 실시하고, 8월에는 9월부터 시작되는 2학기 수강생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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