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앞두고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8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7층 다목적실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학생이 ‘완벽한 입사서류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열린 취업특강에 참여하여 진지한 자세로 강의에 임했다.

   이날뿐 아니라 최근 취업처에서 주관하는 각종 취업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 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취업처에서는 매주 다양한 주제로 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취업캠프를 비롯하여 특별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연중 적ㆍ인성검사, 취업 및 진로상담, 취업알선, 입사서류 클리닉, 학내외 아르바이트 알선 등의 서비스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취업처 관계자는 “학생들이 막연히 취업에 대하여 혼자 고민만 하지 말고 스스럼없이 취업처에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