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복싱, 탁구, 배구 등 21개 종목에 578명 대거 지원
우리 대학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원장 신석민)은 지난 20일(월), 21일(화) 양일간 국가공인 3급 생활체육지도자 실기 및 구술검정을 실시했다.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았는데, 배드민턴, 복싱, 탁구, 배구 등 21개 종목에 578명이 대거 지원해 명실상부한 국가공인 생활체육지도자 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6월 5일 체육과학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합격자들의 연수교육은 등록접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7일 사이에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 대학 생활체육지도자연수원은 전문적 역량과 자격을 갖춘 국가공인 체육지도자들을 양성ㆍ배출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10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받아 자격검정 및 연수사업을 통해 지역의 체육지도자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신석민 원장(체육교육과 교수)은 “그 동안 사회적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기대치가 증대되면서 체육지도자 양성기관이 절실히 요구되어 왔는데, 올해 우리 대학에서 처음 실시하면서 타지역에서의 검정 및 연수교육을 받는 수고를 덜게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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