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신선여고 정연주, 마산제일여고 김은주 양 금상 수상
우리 대학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경남신문사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12회 북한 및 통일문제 논술 경시대회의 시상식을 21일(화) 오후 2시 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지역 61개 고교에서 35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토) 한마관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ㆍ발표했다.
그 결과 금상은 울산신선여고 정연주(2) 양과 마산제일여고 김은주(2) 양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고성철성고 김혜원(2), 마산무학여고 남달리(1) 양 등 5명이 수상했다.
동상은 진주경해여고 고지영(2), 마산성지여고 이예진(1), 남해해성고 손민지(1), 밀양여고 윤채연(1) 양 등 19명이 차지했다.
이날 직접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한 박재규 총장은 “이번 대회는 고교생들이 올바른 북한관과 통일관을 가져 미래의 통일국가를 준비하고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14년에 열리는 제13회 대회 때부터는 권역을 넓혀 대구, 경북지역까지 확대하여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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