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 교육 이대로 좋은가?’주제로 진행
우리 대학 교육문제연구소(소장 김종규)는 9일(목) 오후 2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문화 사회, 교육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영국, 미국, 한국의 다문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다문화 사회에서 교육의 지향점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해 마련됐다.
우리 대학 김성열 대외부총장의 축사와 김종규 사범대학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영국 Leo Baeck College의 L. Bash 교수가 ‘교육과 이방인들에 대한 해석 : 우월성 정치와 관련해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의 C. E. Sleeter 교수가 ‘다문화 교실에서 자본에 대한 교육’을, 한국다문화교육학회장 차윤경 한양대 교수가 ‘전국의 다문화 교육정책 및 제도화’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또한 우리 대학 이수정 교수가 ‘다문화 가정 학생 대상 영재교육의 실제’를, 진주교대 김도헌 다문화교육원장이 ‘다문화 교육에서 이중언어 강사의 양성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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