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후 3관왕, 홍성훈 2관왕, 단체전 우승 등 좋은 성적 거둬
우리 대학(총장 박재규)은 지난 23일(화) 대구사격장에서 막을 내린 제25회 대학연맹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3관왕에 오른 최용후(체육교육과 4) 선수는 속사권총 단체전과 개인전, 스탠다드 권총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승해 무려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최용후 선수는 동료 이현용ㆍ박지우ㆍ신현수 선수와 함께 출전한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07점을 기록해 대회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또한 홍성훈(체육교육과 4학년) 선수도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홍 선수는 50m 권총 개인전에 출전해 좋은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동료인 최수열ㆍ이희수ㆍ이동준 선수와 함께 출전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1,718점을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이와 함께 50m 권총 단체전에 나선 이현용ㆍ이동준ㆍ박지우ㆍ이희수 선수도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경남대는 공기소총 단체전, 스탠다드 권총 단체전, 50m 소총 복사, 50m 권총 개인전, 트랩 개인전 등에서 7개의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최강’이라는 명성을 이어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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