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순찰 활동 강화,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등
우리 대학은 마산중부경찰서와 제일ㆍ성지ㆍ구암여중과 공동으로 12일(금) 오전 11시 경찰서에서 4대 사회악 척결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4대 사회악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을 척결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통한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 5개 기관이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은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형사법 전문가와 연계하여 학교폭력 예방 정책에 적극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우리 대학은 경찰학과 학생들이 지역의 3개 여중학교 학생들과 고민을 상담하는 멘토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마산중부경찰서는 학교 주변에 대한 부단한 순찰을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히 출동하여 조치하는 등 4대 사회악 척결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제일ㆍ성지ㆍ구암여중학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멘토ㆍ멘티 유대를 통한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중학생의 꿈을 지원하고 제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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