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간호학과(학과장 이윤복)는 11일(목) 오후 2시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거행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박재규 총장, 박정희 경남간호사협회 부회장, 박경환 청아병원 원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학년 학생 89명의 촛불의식과 나이팅게일 선서가 있었다.
박재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앞날을 축복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간호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2009년 설립된 중부경남 지역 최초의 4년제로서 매년 90명의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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