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매년 일천만원 이상 장학금 지급
신광교회(담임목사 진창설)는 4일(목) 오전 11시 우리 대학을 방문, 재학생 11명에게 총 1,0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마산합포구 문화남2길에 위치한 신광교회는 이날 본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교회에 출석 중인 우리 대학 교수들의 추천을 받은 11명의 학생들에게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이다.
특히 신광교회는 지난 2010년부터 4년째 매년 1,000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 지급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창설 담임목사는 “‘진리의 빛 세상을 비추는 새빛’이라는 뜻을 가진 저희 신광교회는 지역을 섬기고 축복하는 교회이다.”며 “오늘 장학금을 수혜하는 여러분들이 열심히 공부하여 훗날 또다른 누군가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우리 대학 한미라 교학부총장은 “여러 모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저희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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