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극동문제연구소-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공동 학술회의
본교 극동문제연구소-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공동 학술회의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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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최용철)과 공동으로 학술회의를 21일(수) 오전 9시 극동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민주화ㆍ탈냉전 시대, 평화와 통일의 사건사’라는 대주제 아래 각각의 사건을 긴장과 위기, 경쟁과 견제, 소통과 화해라는 주제로 나누어 그 의미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제1회의 ‘긴장과 위기’에서는 동국대 박순성 교수의 사회로 건국대 김진환 교수가 ‘김일성 사망과 조문정국 : 그해 여름, 한반도의 시계는 거꾸로 갔다’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북한대학원대 신종대 교수가 ‘서울의 함성, 평양의 좌절과 반격 : 서울올림픽과 남북관계’를, 국회입법조사처 김갑식 입법조사관이 ‘강제된 속전속결의 김정은 권력승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제2회의 ‘경쟁과 견제’에선 북한대학원대 이우영 교수가 ‘임수경의 방북과 남북관계’를, 고려대 정병욱 교수가 ‘북한의 기근, 역사적 기원과 남북관계’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제3회의는 ‘소통과 화해’라는 주제 아래 경남대 김근식 교수가 ‘남북정상회담과 남북관계 : 성사, 합의 이행의 역사적 재조명’을, 고려대 정태헌 교수가 ‘牛步千里로 만든 오작교 : 소떼 방북과 남북 사회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외에도 여러 학자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으며, 회의가 끝날 때마다 토론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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