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교육과 임성영 교수 나눔 콘서트 개최
음악교육과 임성영 교수 나눔 콘서트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0.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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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음악교육과 임성영 교수가 오는 11월 1일(목) 오후 7시 MBC경남홀에서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천상의 목소리’, ‘제2의 마리아 칼라스’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세계 최고의 성악가로 호평받고 있는 임 교수는 독일 쾰른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등에서 수학했다.

  임 교수는 독일을 비롯한 유럽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에서 약 1,000여 회가 넘는 독창회를 열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얻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등의 주옥 같은 우리 나라 가곡과 볼프의 ‘봄의 노래’, 헨델의 ‘울게 하소서’, 로시니의 ‘알프스의 양치는 소녀’ 등의 해외 가곡을 들려 준다.

  또한 푸치니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무제타의 왈츠’와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 모리코네의 ‘넬라 판타지아’ 등을 선보여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깊이 느끼도록 해준다.

  이번 콘서트는 평안안과에서 주관했으며, 독일쾰른 음대 동창회 및 창원시의사회 후원으로 열리는 것이다.

  임성영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재 경남싱어즈 총예술감독으로서 왕성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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