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연구센터, 장애인복지시설에 벽화 봉사활동 실시
평생학습연구센터, 장애인복지시설에 벽화 봉사활동 실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10.12 1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본교 평생학습연구센터(센터장 김경희 교수)는 지난 9월 1일(토) 및 22일(토) 마산 장애인 복지관과 경남 장애인 종합 복지관에서 벽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본교 평생학습연구센터가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2012 배움터 교육지원 사업 ‘꿈을 그리고 희망을 나누는 아이들 Happy Art School’에 참여한 창원지역의 아동 37명과 본교 출신 강사 4명, 봉사자 11명 총 52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올 3월부터 일주일에 2시간씩 벽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아이디어 구상부터 채색 및 마무리까지 벽화 제작 실전 능력을 길러왔다. 벽화봉사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고, 본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강사들은 교육을 통한 아동들의 성장을 확인하고 보람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수혜기관에서는 장애우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에 아동들이 직접 찾아와 식당 실내벽과 치료실 외벽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준 것에 대해 놀라움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평생학습연구센터 김경희 교수(센터장)와 정은희 교수(총괄기획팀장)는 “앞으로도 지역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졸업생들에게 다양한 사회진출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