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는 12일(수) 오후 2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옥계연수원을 준공, 학생들의 야외 수련 활동에 도움을 주게 됐다.

옥계연수원은 연면적 999.96㎡에 지상 3층 현대식 건물로 새롭게 탄생했으며, 남자 50명 여자 50명 등 총 1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되었다.

건물 공사는 지난 2월부터 8월말까지 진행되었으며, 1층에는 식당을 비롯하여 취사장과 관리실, 샤워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2층에는 남자 숙소 4개실과 세미나실 등으로 이용 가능한 60명 수용 규모의 다목적홀을 구비하고 있고, 3층에는 여자 숙소 4개실과 샤워실, 탈의실 등이 있다.

특히 연수원에는 넓은 잔디밭과 바다가 접해 있어 학생들이 심신에 쌓인 시름과 피로를 깨끗이 풀고 재충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힐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대인터넷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