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체육회, 본교에 우수 선수 육성지원금 전달
경상남도 체육회, 본교에 우수 선수 육성지원금 전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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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27일(월) 오전 11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권영민 경상남도 체육회 상근부회장으로부터 2012년 하반기 우수 선수 육성지원금 3,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기금은 경상남도 체육회가 경상남도를 대표해 전국체전 등 각종 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본교 체육부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육성지원금을 전달해왔다.

 

본교는 현재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 레슬링, 역도, 씨름, 태권도, 야구 등 6개의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사격의 진종오 선수와 레슬링의 김현우 선수가 각각 본교 사격부와 레슬링부에서 활동한 바 있기도 하다.

 

권영민 상근부회장은 전달식에서 “그동안 경남대 체육부 선수들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경상남도를 빛내고 있으며,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최영규 교학부총장은 “우리 대학에서 진종오와 김현우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경상남도 체육회로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받은 덕택이다. 앞으로 우리 체육부 학생들이 더욱 더 기량을 연마하여 대학을 빛내고 나아가 경상남도를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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