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인근 고교생 30명 참가
본교 나노신소재공학과에서는 8월 7일(화)부터 8일(수)까지 2일간 교내에서 제6회 나노과학캠프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번 나노과학 캠프에는 인근 18개 고등학교로부터 참가 신청한 60명의 학생 중 30명의 학생을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나노과학 기술에 대한 첨단 강의와 실험 교육을 실시하였다.
나노과학 캠프에는 아세안과학영재센터 원장 이상천 교수, RIS사업단장 전병세 교수, 재료연구소 최시영 박사, 세라믹학회 부회장 윤존도 교수, 등 경남대학교 안팎의 유능한 나노과학 전문가 아홉 명이 강의를 맡아 ‘나노 과학 기술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자연속에서 보는 나노 마이크로의 세계’, ‘무한한 에너지원인 태양과 놀아보자’, ‘나노를 보는 눈: 전자현미경’ 등 10가지의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강의와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에는 전자현미경 등 첨단장비가 사용되었고 특히 본 캠프에는 30명의 고등학생이 외에도 나노신소재공학 전공 대학생 12명도 참가하여 고등학생들과 함께 어울려 캠프 활동을 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웠으며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첨단의 나노과학을 접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였다고 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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