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 개소식 개최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 개소식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2.05.1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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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17일(목) 오전 11시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Shipbuilding & Offshore IT Convergence Technology) 개소식을 산학협력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했다.

 

본교 조선해양IT융합기술사업단(단장 박영석 교수)은 2011년 7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유치에 성공하였으며, 15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단 전용훈련 시설과 태양광발전시스템 외 24종의 훈련 장비를 구축했다. 또한 향후 5년 동안 총 70여억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사업단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교 박재규 총장과 이주영 국회의원(마산합포구), 고용노동부 창원고용센터 김재인 센터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병렬 경남지사장, 경남경영자총협회 한장규 회장, 경남대 총동창회 최광주 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과 컨소시엄에 참여한 중소기업 대표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서는 사업단의 경과보고와 박재규 총장의 기념사, 이주영 국회의원의 축사 등이 있었다.

 

개소식이 끝난 뒤 제4공학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식과 사업단 전용동 현판식을 갖고, 시설 및 장비 투어가 이어졌다. 전용동은 제4공학관 2층과 3층에 구축되어 있으며, 2,083㎡의 공간에 6개의 컴퓨터 및 장비 실습실과 5개의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단은 앞으로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요자 중심의 직종별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직 근로자의 기술 및 직무능력 향상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게 된다.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훈련은 조선해양ITㆍ기계ㆍ메카트로닉스ㆍ전기전자ㆍ정보통신 분야 등 19개 기술훈련 과정과 생산ㆍ품질, 치료 분야 훈련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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