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극동문제연구소(소장 이수훈)는 경남발전연구원(원장 이은진)과 공동으로 오는 4월부터 「남북경협아카데미」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협정식을 지난 22일(수) 오후 5시 30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가졌다.
「남북경협아카데미」과정은 경상남도의 후원을 받아 지역민들의 남북경협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북아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연구기관으로서 연구과제 의뢰 및 정책자문 등 공동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정례적인 토론회 개최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 교환 △기관의 사업추진 자문 및 각종 정보 제공 △연구과제 등의 의뢰 △각종 세미나 상호 초청 등의 내용을 상호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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