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문화콘텐츠학부 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경남대 문화콘텐츠학부 전국대학연극제에서 대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2.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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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문화콘텐츠학부가 지난달 30일까지 거창에서 열린 ‘제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뮤지컬 ‘그리스’(지도교수 김종원)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기성세대에 대한 거부와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요구 등을 Rack & Roll 음악을 통해서 보여주는 작품이다.

  문화콘텐츠학부는 이외에도 개인상으로 이다빈(3학년) 군이 연출상을, ‘케니키’ 역을 맡은 김우현(3학년) 군이 연기상을 수상해 풍성한 수확을 거두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문화콘텐츠학부는 지난 3월부터 강도 높은 신체훈련을 통하여 안무 등을 새롭게 창작 구성하였으며, 작품 속에 나오는 20여 곡의 유명한 노래들을 모두 원어로 표현하는 등 관객들과의 소통이 잘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연극제는 대학생들의 뜨거운 감성을 표현하고 미래의 공연인재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 동안 개최됐으며, 단국대 계명대 등 전국 16개 대학이 출품해 열띤 공연 경쟁을 벌였다.

  뮤지컬 ‘그리스’는 오는 12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양일간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한마가족들과 학부모, 시민, 수험생들을 위하여 공연될 예정이다.

  본교 문화콘텐츠학부는 경남에서 유일한 문화콘텐츠 관련 학과로서 문화콘텐츠산업 인력과 공연예술 산업의 전문 인력를 양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경쟁력이 강한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창작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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