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자동화공학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장려상 수상
기계자동화공학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장려상 수상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1.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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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기계자동화공학부 학생(김성현, 손현일, 엄문섭)과 지도교수(이준경)가 오는 12월 12일(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

한국공학한림원과 특허청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대, KAIST, 한양대 등의 대학에서 총 808팀이 참여하여 63팀이 수상하였는데, 여기서 우리 기계자동화공학부 학생들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들이 제시한 주제는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 향상 방안’인데, 기술 분류 및 검색을 하여 특허동향 분석, 기술흐름도 분석을 한 뒤 부품, IT융합 기술, 대체에너지를 활용한 특허전략을 제시하였다.

특히 이들이 제시한 융합기술(전기+풍력)은 전기자동차의 문제점인 주행거리를 향상시킴과 동시에 전력도 아낄 수 있어, 전기자동차를 상용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계자동화공학부 학생은 김성현(4학년) 팀장을 비롯해 손현일·엄문섭(4학년) 군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6개월 동안 심혈을 기울였다.

김성현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허를 검색하고 정리하는 과정과 기술흐름도 분석에 있어서 많은 애를 먹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며 “조언을 해주신 이준경 교수님과 힘들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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