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 문과대학 철학과는 지난 11월 25일(금) 오후 1시부터 인문관 207 강의실에서 제2회 철학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학생체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토론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이성적 판단 능력을 함양하고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토론대회에는 문과대학 전 학부(과) 1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제시된 토론 주제에 따라 4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찬성 측과 반대 측이 서로 경쟁하는 아카데미식 토론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대상은 인문학부(최한별, 구해림, 송승연, 권영경) 팀이, 최우수상은 철학과(안현민, 최유성, 정현학, 황인규) 팀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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