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회, 본교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 전달
용지회, 본교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 전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1.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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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간 무료로 자문을 해주신 전하성 교수님에게 깊이 감사”

  사단법인 중소기업이업종 경남연합회 소속의 ‘용지회’[회장 임용섭 (주)무룡 대표이사]가 23일(수) 오후 4시 경남대를 방문, 대학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을 전달했다.

  용지회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인들이 모여 마인드의 혁신과 능력 제고를 위하여 동반관계를 형성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을 지향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3년 10월에 발족했다.

  이후 용지회는 경남에 있는 32개 그룹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달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해 왔다.

  특히, 경남대 경영학부 전하성 교수는 지난 97년부터 지금까지 거의 15년간 무료로 자문교수로 활동해 용지회의 결속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초에는 자문교수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활동하고 있기도 하다.

  용지회 임용섭 회장은 전달식을 통해 “지역에 봉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경남대에 소정의 발전기금을 기부해 흐뭇하다.”며 “그동안 우리 회의 발전을 위해 큰 노력을 해주신 전하성 교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세계로 도약하는 경남대가 되도록 아낌없이 성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재규 총장은 “세계적인 금융 위기에 따른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발전기금을 전해주신 용지회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대학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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