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체육교육과 학과장 정진욱 교수가 오는 3일(목) 오후 7시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전통춤 ‘한국의 춤과 소리’ 공연을 선보인다.
정 교수는 6살에 춤에 입문하여 어린 시절부터 전국무용콩쿨에서 수차례 수상한 바 있으며, 제9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외에서 많은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 이수자, 27호 승무 전수자, (사)한국라인댄스 경남지부장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선 살풀이, 태평무, 진도북춤, 몽골 전통 무용, 풍경, 오고무, 풍류 장구춤, 판굿과 소고춤 등 무궁한 역사 속에서 전승‧보존되어 오고 있는 한국 전통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 차원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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