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꿈의 항해’퍼포먼스 선보여
경남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꿈의 항해’퍼포먼스 선보여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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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교 학생들이 지난 17일(월)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꿈의 항해’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교 학생 190여 명은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회식 식후행사에서 약 17분 동안 ‘꿈의 항해’라는 주제 아래 1부 바다의 요정, 2부 꽃의 요정들로 나누어 수준 높은 공연을 했다.

  퍼포먼스 ‘꿈의 항해’는 넓은 바다와 아름다운 꽃을 상징하는 요정들의 춤을 뜻하며, 참가 학생들은 체육교육과 131명, 문화콘텐츠학부 14명, 패션의류학과 11명 등 총 19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그동안 안무감독인 본교 체육교육과 정진욱 학과장의 지도 아래 모든 학생들은 9월 22일부터 15일 동안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열심히 연습을 했다.

  공연에 참가한 황석환(체육교육과 3학년) 군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저희 경남대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여 자랑스러웠다.”며 “대학 시절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며, 전국 규모 대회에서 공연을 펼쳤다는 자부심을 항상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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