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연구소, 제61회 정례연구발표회 개최
법학연구소, 제61회 정례연구발표회 개최
  • 경남대인터넷신문
  • 승인 2011.10.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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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법학연구소(소장 윤진기)는 제61회 정례연구발표회를 지난달 30일(금) 오전 10시 법정관 5층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창원대 김명용 교수(법학)가 ‘시․군 통합의 기준과 대상지역 분석 - 서부경남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본교 허순철 교수(법학)가 ‘창원시 장애인복지제도의 문제점’에 관해 발표했다.

특히 창원대 김명용 교수는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의 ‘시․군․구 통합기준’과 쟁점사항을 검토하고 이를 서부경남의 시․군 통합에 적용하여 통합방안을 제시하였다.

발표자들과 이순복 명예교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 서부경남 특히 진주시․사천시․산청군 3개 시․군의 인구수, 지리․지형적 여건, 생활․경제권, 역사․문화적 동질성 및 지역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하여 자율적인 통합의 필요성에 대해 열띤 질문과 토론을 함으로써 현실문제에 대한 학술적 논의라고 하는 훌륭한 성과를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정례연구발표회를 계기로 경남대와 창원대가 학문적 교류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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